온·오프라인 동시 무료배포
항구도시 부산의 원형을 간직한 원도심과 영도 M마켓 셀러들의 이야기를 모은 마켓 스토리북
부산의 역사는 원도심에서부터 시작되었다. 초량왜관에서 국제적인 거래가 이루어졌으며, 개항 이후 세관이 형성됨따라 거래의 중심지로 발돋움하였다. 이후 근대식 시장이 형성되어 수산물의 대표적인 자갈치시장까지 크고 작은 교류가 이루어지 장소이기도 하다. 특히 한국전쟁기 피난시대에는 삶의 장소이고 사람의 장소로 거듭나면서 다양한 특성을 가지고 있는 마켓들이 형성되었다. OPEN MARKET 원도심 마켓스토리북에서는 삶, 사람, 그리고 테마를 가진 마켓을 장소를 배경으로 소개한다. 현재 원도심의 중심부인 40계단에서 만남과 좌판을 펼치고 교류했던 장소를 극대화하면서 원도심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대표적인 마켓을 소개하고 장소가 가지고있는 매력적인 공간 (예를 들면 영도의 창고군)에 테이블이 깔리고 사람들이 모여 어디서도 보지 못한 장소와 프리마켓을 소개하고자 한다. 그리고 원도심에서 활동하고 있는 셀러들을 소개함으로서 함께 만나고 교류할 수 없는 시대에 이전의 마켓이야기를 재조명하여 기록하여 전하고자 한다.
지역의 전통기술을 활용한 전문적이고 실천적인 창업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이를 통해 청년창업 장려 및 지역의 활성화를 꿈꾸는 비영리법인이다.
영도 봉래동에서 일상적인 가치를 지키고 가꾸어 나가고 싶은 청년들이 모여 만든 협동조합이다. 일상의 여유를 나누는 <일상적인 브런치>, 일상에 가치를 더하는 <일상적인 잡화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과 관련된 연구와 문화기획 등을 진행 중이다.
총괄기획 : 홍순연
코디네이터 : 진혜은, 박인숙